외로운 삶의 현실에 대한 생각

관리자 2018.04.16 01:34 조회 수 : 76

초등학교에서 배운 교과목에서 현대사회는 대가족화에서 핵가족화, 농촌사회에서 도시화, 공동체화에서 개인화로 인하여 인간소외 현상이 증가되고 있다고 배운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실제로 현대사회는 개인주의 사회인 것 같다.

 

가끔씩 기사를 보면 이전에 없었던 어르신 뿐만이 아니라 중장년에게도 고독사가 TV, 신문에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오기 때문이다.

어릴적 그래도 즐거웠기도 하고, 추억도 많이 남았던 것은 누군가와 함께 하며, 서로를 도와 함께 길을 걷던 것이 많이 마음속에 있다.

 

혼자가 아니라서 외롭지 않았고, 함께라서 기뻤고, 나누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족, 나먹고 살기도 어려운 세상에 서있는 것 같다. 옛날에는 남을 도와주고, 함께 했던 것들이 당연하였지만, 이제는 TV,신문에 나올정도로 신긴한 뉴스거리가 되었다면, 그것 또한 기분을 씁쓸하게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더욱 안타깝게 만드는 것은 아버지가 자식을 해하고, 어머니가 그 자식을 버리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 사회문제화 되었다는 것이다.

천륜이 사라지고, 껍데기만 있는 것같아 마음이 아프다.

 

이것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개인들간에 먼저 사랑이 회복되고, 믿음과 신뢰가 회복되고, 나눔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잊지 않기 위해 이곳에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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